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다 이스카리옷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예수]]의 제자 중 하나로, 예수를 은화 30냥에 팔아버려 배신한 뒤 죽음으로 몰아넣었고, [[그리스도교]]에서 [[살인]]에 버금가는 죄인 [[자살]]로 생을 끝마친 인물이다. 전통적으로 그리스도교에서는 최악의 죄인으로 손꼽히며, 기독교 전승에서는 자살한 후에 [[악마]]에게 잡혀갔다고 한다. 다른 사도들이 다 성인으로 분류되어 축일을 가지는 데 비해 유다는 당연히 그런 거 없고 [[가톨릭]]과 [[정교회]], [[개신교]] 등 종파를 막론하고 죄인으로 분류되어 아직까지도 저주와 경멸의 대상이 되고 있다. 그리스도교와 대립하는 이슬람의 쿠란에서도 스승을 배신한 대가로 알라의 분노를 사서 알라가 유다를 예수로 보이게 하여 십자가 형을 받게 하였다고 할 정도로 스승을 배신한 제자로 여겨 좋게 보지는 않는다. 현재 유럽 일부국가에서는 아이에게 유다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을 법으로 금지했다. [[단테 알리기에리]]의 [[신곡]]에서는 지옥 최하층에 있는 [[루시퍼]]의 입에 물려 놓았다.[* 그가 있는 장소의 이름 [[주데카]] 자체가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 뜻이다.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 이름 자체가 천벌 받아 마땅한 배신자라는 의미를 지닌 셈이다.] 서양 문화권에서는 [[마르쿠스 브루투스]]와 함께 '''[[배신자]]의 대명사'''로 통한다. 각종 사료에서 배신 행위에 대해 "브루투스 같은 놈"이라거나 "유다 새끼 같은 놈" 따위의 욕을 해대는 것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. 한편으로는 유다의 배신에 대한 묘사나 여파가 과장된 것이고, 그저 예수와의 개인적인 마찰과 배신일 뿐이라는 주장도 있다.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로부터 인류 세계에 큰 영향을 주는 그리스도교의 탄생을 불러왔다는 점에서 세계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며, 예수를 [[십자가]]에 못 박혀 죽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점은 확실하다. '유다는 예수의 13번째 제자'라고 아는 경우가 있는데, [[12사도|사도가 13명이었던 적은 없다]]. 유다가 이탈하고 [[사도 마티아스]]가 그 자리를 대체하여 12명을 유지한다.[* [[케빈 스미스]] 감독의 영화 [[도그마]]에서는 이를 비틀어서, 13번째 사도 루퍼스가 등장한다. 원래 사도들은 13명이 맞는데 루퍼스가 하필이면 [[흑인]]이어서 다른 백인 사도들의 견제를 받아 성경에 잘렸다고 한다. 근데 예수도 흑인이였지만 예수를 뺄 수는 없으니 졸지에 화이트워싱을 해야 했다고 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